16만여 외국인 거주자들이 생겨났으며, 경제와 문화가 전례없이 번성하여 하얼빈은 당시 동북아의 가장 부유하면서 유명
한 국제 상업도시가 되었습니다. 중국과 서방문화가 이곳에서 연결, 융합하였고 그런 독특한 문화는 지금까지 이어져 현재
하얼빈은 매우 많은 유럽식 건축물을 보존하고 있어, 중앙대로를 따라 이어진 1400미터의 긴 거리에는 비잔틴풍, 바로크
풍, 르네상스풍 등의 다양한 정교하면서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여전히 늘어 서있다. 이런 풍경으로 하얼빈은 "동방의 작은
파리" , " 동방의 모스크바: 라는 애칭을 갖고 있습니다.중국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겨울은 길고 여름은 짧으며, 그 짧은
여름도 덥기보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. 겨울에는 시베리아의 꽁꽁 얼은 강풍이 불어와 빙설(氷雪)문화가 오랫동
안 발전하여 국제적으로도 잘 알려진 "얼음 도시(氷城)"로 빙설관광, 피서관광 등으로 유명합니다.아시아 최대의 빙설관
광지가 있고 야부리 스키 리조트가 있으며, 동북아시아 호랑이를 야생 사육하는 동북호림원 등의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
볼거리 즐길거리들도 있습니다. 무엇보다 1년에 한번씩 열리는 "하얼빈 빙설제"때는 얼음과 눈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
빙등제가 열려 관광객들로 하여금 그 화려함에 넋을 잃게 만듭니다.특색있는 빙설자원과 광활한 산천호수, 역사가 만들어
준 유럽풍의 이국적 건축물들은 하얼빈을 겨울풍경이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속 도시로 만들어줍니다. |